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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융합교육원] ‘2020 부산 대학생 관광창업스쿨 트래블톤’서 우수운영대학 선정

[글로벌융합교육원] ‘2020 부산 대학생 관광창업스쿨 트래블톤’서
우수운영대학 선정



우리대학교(총장 김홍구)는 지난 11월 6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한 ‘2020 부산 대학생 관광창업스쿨 트래블톤(Travelthon)’에서 공모전 참가 학생팀은 장려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종합평가 우수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부산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관광창업스쿨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현업 전문가들이 약 2개월간 140명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중 18개팀이 트래블톤 공모전에 참여했다. 트래블톤은 관광서비스 사업을 활성화하려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공모전으로 지난 10월29일 팀별 아이디어 구체화를 지원하는 멘토링과 11월4일 본선심사가 진행됐다.

총 12개 부울경 지역의 전공대학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 컨벤션이벤트 연계전공을 시작한 우리대학교가 학교최초로 우수운영대학에 선정됐으며 이예진(G2융합학부), 최성우(동남아 창의융합학부), 이유진(인도학부) 학생들이 ‘3L(Live Like Local)’라는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2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3L(Live LIke Local_현지인처럼 살아보기)은 현재 전 세계 및 한국에서 ’타지 장기 살아보기‘ 붐이 일고 있다는 점을 착안했다. 부산관광과 지역경제 발전이란 목표를 제시하면서 전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산살기를 홍보하고 부산지역에 빈 숙소(원룸, 기숙사, 호텔)를 이용한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타지인 들이 부산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여길 다양한 프로그램(부산외국어대의 장점인 외국어 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소한 공모전이지만 학교의 명예와 우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내겠다는 각오로 전 과정에 임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내게 되었고 특히 전공 교수님들의 밀착 지도가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대학교 김홍구 총장은 “우리 학교가 운영하는 ‘컨벤션이벤트전공’에서 지도교수와 학생 간의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이 지난 ‘MICE 콘텐츠 공모전’에 이은 또 하나의 결실로 맺어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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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0조회수3,485